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실패 노트’를 공유하고 학습하라
    돈되는정보/생활정보 2022. 6. 21. 10:19
    반응형

    1. 이기는 사람은 자신의 실패를 떳떳이 인정하고 공개한다.

    1) 이런 직원은 미래가 없다.

    대부분 문제가 생겼을 때, 은근슬쩍 뒤로 숨기거나 물귀신처럼 연대책임으로 몰고 가려는 경향이 있다. 또 실패의 원인을 샅샅이 파헤쳐 대안을 제시하기보다는 자꾸만 어쩔 수 없는 상황논리를 들이대며 자신을 합리화시키려고도 한다. 가령 이런 식이다. “잘못하긴 했지만, 그건 이러저러한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이런 사람에게는 미래가 없다.

    2)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고 학습하는 습관

     모르는 건지 모르는 것도 잘못이다.

     깐깐하게 돌아보라.

     틀린 문제는 절대 다시 틀리지 마라.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기여, 제안

     

    2.  실패를 인정할 수 있는 조직 문화가 중요하다.

    1) 고전에서 배우는 실패를 인정하는 조직 문화

    로마가 작은 국가에서 강력한 국가로, 그리고 제국으로 번성해가는 과정에서 최대의 위기와 절망감을 안겨준 국가로 카르타고가 있다. 카르타고의 한니발이 코끼리 부대를 이끌고 알프스 산맥을 넘어 쳐들어왔을 때 수많은 로마인들은 그때 로마가 패망할 것으로 알고 절망에 빠졌다. 하지만 로마는 살아남았고 전쟁에서 이겼으며 결국 카르타고도 멸망시켰다. 그리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제국 중 하나를 완성했고 수많은 문화와 유적을 우리에게 남겼다.

    모든 성공의 역사에는 사람의 힘이 가장 큰 원동력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로마가 탁월한 인재를 보유할 수 있었던 강점이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실패를 받아들이는 문화에 있었다. 로마는 전쟁에 패배한 장수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는 문화를 가졌다. 반면 카르타고는 그러지 않았다. 카르타고는 전쟁에 패배한 장수에게 사형 등 강력한 처벌을 내렸다.

    2) 현대 기업에서 실패를 인정하는 조직 문화

    3M의 조직 문화

    - 15% Rule

    3M의 연구원은 근무시간의 15%를 자신의 연구를 위해 소비해도 괜찮다. 실제로 15%의 시간은 대부분 시행착오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 원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조직파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부터 획기적인 연구개발의 씨앗이 키워져 큰 성공을 거둔 예도 있다. 유명한 포스트-잍의 성공이 그 대표적 사례로 자유로운 환경의 유지에서 3M의 사내에서는 다양한 장치가 보완되어 있기까지 하다.

    - 30% Rule

    신제품 개발은 3M에 있어 지상명제이다. 이들은 1일 평균 1.4개의 신상품을 만들어 내어 1995년에 515가지의 상품을 발표했고, 총 상품 수는 6만여 개에 다다른다. '과거 4년간 시장에 내놓은 상품으로 매출액의 30%를 벌어들인다.'라는 라는 목표를 걸어 놓고 있을 정도인데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과거 5개년 간에 내놓은 상품으로 매출액의 25%' 의 목표였었다. 그렇지만 일부러 장애물을 높게 해서 95년 이후 이 목표를 꾸준히 달성하고 있다.

    - 높은 자율성(自律性)의 유지

    3M의 사업부는 사업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은 3M의 것이라면 어느 사업부의 기술이든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어떤 제품을 내놓는가 하는 것도 사업부의 책임으로 인정되고 있다. 이와 같이 재량권을 사업부에 부여하는 것은 그것이 각 사업부의 창조적인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경영층이 믿고 있기 때문이다.

         BMW의 창의성 살리기

    “이 달의 가장 창의적인 실수상” -창의성을 제안하고 실험하는 기회로

    “ 이 달의 최고 바보 같은 행동상” -창의성 실수를 비난하고 조롱한 사례

    창의적 실수는 혁신적 제품을 만드는 과정이자 학습과정의 일부라는 의식 확산

    3)  실패를 공유하고 학습하는 문화를 만들기

    ‘실패 노트’나 자신의 실패 사례를 가장 많이 발표한 직원, 혹은 팀에게 포상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공유해야 할 원칙들을 미리 준비해두고 수시로 교육을 실시한다. 동일한 시행착오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업무의 누수가 많은 부분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수시로 직원 각자가 체크하도록 하거나 크로스 체킹을 통해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며, 정확한 피드백을 주어 개선하도록 한다.

    직원들 각자뿐 아니라 관리자 자신도 실패 노트와 시행착오 노트, 성공 노트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도록 한다.

     

    3. 지식 공유의 근본적인 문제는 구성원들의 마인드

        지식 공유의 5가지 실패 유형

      지식 경영 시스템도 없다.

     지식경영시스템은 있으나 정보창고에 지식이 없다.

      정보창고에 데이터는 많으나 쓰레기에 불과하다.

      정보를 활용하려 해도 복잡해 찾을 수가 없다.

     지식 경영과 경영 혁신이 따로 논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