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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에서 답을 찾아라.
    돈되는정보/생활정보 2022. 6. 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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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장에 무슨 일이 있는지 정말 아십니까?

    1) 현장 경영을 실천하라.

    피터 드러커는 일찍이 "모든 사업 기회는 '회사 밖'에 있다. '회사 안'에 있는 것은 오직 비용뿐이다"라고 설파한 바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유통 기업을 일군 샘 월튼은 종업원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한 걸음 더 나가 고객들과의 대화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그는 형식적으로 현장을 순시하는 것이 아니라 손수 픽업트럭을 몰고 수시로 매장을 방문해 고객 및 종업원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그들의 욕구와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즉시 경영에 반영하곤 했습니다. 그는 항상 본사에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매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최대화하려 노력했습니다. 심지어 그는 본사의 존재를 회사의 운영에 있어 필요악으로 간주해 본사 운영에 드는 비용을 전체 매출액의 2%정도로 축소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렇게 본사의 비용은 아끼는 그였지만 고객 불만 사항인 신용 카드 조회 시간의 단축을 위해서는 서슴지 않고 막대한 비용이 드는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현장 경영의 결과가 오늘날 세계 최고의 기업 월마트로 나타난 것입니다.

    2) 돈을 벌고 싶다면 가장 낮은 곳으로 가야 한다.

    비즈니스든 판매든 지속적으로 망하지 않고 성장하는 조직의 특성은 ‘~라 하더라’ 하는 소식통을 무시하고 직접 자신의 눈과 귀로 현장을 확인한다는 것이다.

    3) 현장이 성공 비결이다.

    -  어느 전자 제품 대리점장의 성공 비결

    “첫째도 현장, 둘째도 현장입니다. 현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한시도 놓치지 않는 것이 성공의 기본이죠.

    그는 상권을 철저하게 파악하기 위해 자신의 상권 자체도 세부 지역으로 잘게 나누고 각 지역별로 담당 직원을 배정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로 하여금 최소한 주 1회 이상 고객들을 직접 방문하여 판촉행사라든가 사은품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와 의견을 조사하고 자신에게 실시간으로 보고하게 한다. 그런 다음 그 정보를 바탕으로 시시각각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을 짠다는 것이다.

     

    2. 현장 경영과 리더의 자질

    '직접 내 눈으로 가서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물론 경영을 하다보면 모든 일을 그렇게 처리할 수는 없다. 하지만 아무리 믿을 만한 참모라 해도 그들도 인간이기에, 혹은 아직은 보는 시야가 좁아서, '이 정도면 충분하겠지', '다들 괜찮다고 하는데...'하고 안일하게 생각하기 쉽다. 그럴 때일수록 리더는 빈틈을 포착하고 정확히 현장을 점검하고 허점이 생기지 않도록 챙겨야 한다. 이는 조직 내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근거 없이 나온 이야기를 가지고 조직 구성원에 대해 안 좋은 평가의 잣대를 들이대는 경우를 흔히 본다. 본질을 꿰뚫어보고 이것이 사실에 근거한 정보인지 혹은 정보전달 과정에서 과장되거나 왜곡된 것인지를 판단하는 것은 리더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자질 중의 하나다.

     

    3. 현장 경영과 벤치마킹

    1) 벤치마킹의 의의

    벤치마킹은 기본적으로 측정프로세스이나 이러한 측정 프로세스는 결과적으로 상대방의 성과를 비교하는 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우수한 성과가 어떻게 도출되었는가 하는 방법론적인 노하우까지도 비교 대상으로 삼는다. 즉 벤치마킹 활동의 결과물로는 상대적인 성과의 비교뿐만이 아니라 우수한 성과를 가져오게 된 동인(enabler)도 분석하여 제시되어야 한다. 데밍은 이러한 요인을 프로세스의 성과를 이루게 하는 "이론"(theory)이라고 정의한다.

    2) 벤치마킹의 절차

    계획 벤치마킹 프로젝트 계획 단계

    자료 수집 필요 정보 및 데이터 수집 단계

    분석 성과 차이 및 동인 분석 단계

    개선 프로세스 동인 채택으로 인한 개선 단계

    3) 현장을 관찰할 때 갖추어야 할 몇 가지 기준과 전략

     질문이 있어야 한다.

     직접 가서 보아야 한다.

     잘하는 것을 보고 성장 동력을 찾아라.

    숫자와 보고서 안에 자신을 가두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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