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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라.
    돈되는정보/생활정보 2022. 6. 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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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능보다 앞서는 것이 끈기다.

    1) 노력하라, 끈기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세상의 어떤 것도 강한 의지를 대신할 수는 없다. 재능보다 앞서는 것이 열정과 의지이며 끈기다. 실제로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끈기 없는 재능이라고 한다. 맥도널드 사의 창립자인 레이 크록 Ray은 “노력하라. 끈기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 재능도 그것을 대신하지 못한다. 성과 없는 천재성은 한낱 유희에 지나지 않는다. 교육으로도 그것을 대신하진 못한다. 이 세상은 온통 박식한 직무 유기자들로 가득 차 있다. 오직 인내와 결단력만이 전지전능한 힘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2) 성취

    성취는 포물선과 같은 상승곡선이 아니라 계단식으로 온다. 어느 순간까지 정말이지 발전이 너무나 더디고 힘겨운 것처럼 느껴지지만, 그 순간을 이겨 내고 나면 비약적으로 성장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마치 나이테가 생겨나며 나무의 밑동이 부쩍 자라듯이 이 성장통의 사이클은 보통 3개월, 1, 3, 5, 10년 등의 획을 그리며 찾아온다.

     

    2. 이기는 습관 중에서 집요함이 가장 중요하다.

    1) 집요함의 차이

    같은 신문 기사를 보아도 거기서 ‘사업 아이템’을 뽑아내는 사람이 있고, ‘그냥 매일같이 기사들이 나오나 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사람이 있다. 이들의 차이는 어디서 생겨나는 걸까? 왜 누군가의 눈에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 매장이 누군가의 눈에는 개선할 것 투성이인 미완의 매장으로 보일까? 바로 그 답은 ‘집요함’에 있다.

    2) 집요함의 결과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그것을 어떻게 더 진전시킬 것인가를 고민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똑같은 풍경과 똑같은 정보를 접하더라도 전혀 다른 산출물(out-put)을 만들어 낸다인생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하루 24시간은 모두 동일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을 50%만 향유하는 사람이 있고, 300%, 500% 향유하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후자의 삶은 객관적인 평가나 보상을 넘어서 그 삶의 주인인 본인에게도 너무나 짜릿하고 잊을 수 없는 히스토리로 남게 될 것이다.

     

    3. 몰입의 중요성

    1) 몰입이란?

    인텔의 전 CEO였던 앤드류 그로브는 그의 저서 「편집광만이 살아남는다(Only the paranoid survive)」에서 치열한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한 비결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일에 늘 긴장과 집중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자신의 일에 열정적으로 몰입하였던 인물로 세계적인 과학자 뉴튼을 빼놓을 수 없다. 읽고 있던 책에 푹 빠진 나머지 계란 대신 시계를 넣어 삶았다는 일화는 그가 얼마나 한 가지 일에 몰두하였는지를 보여주는 유명한 얘기이다. 그가 이룬 놀라운 과학적 성취는 이러한 몰입의 결과라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몰입이 어떤 특정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그보다는 평범한 사람들이 비범한 성취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원동력에 가깝다.

    2) 몰입으로 자아 실현 욕구 충족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업무 몰입은 조직 전체의 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Hewitt 2003년 서베이 결과에 의하면, 구성원들의 몰입도가 높은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인당 매출액이 평균적으로 3,800 불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같은 시간과 역량을 투입하더라도 몰입 수준의 차이에 따라 최종적인 아웃풋이 다르게 나타남을 보여 준다. 뿐만 아니라, 구성원의 업무 몰입도가 높을수록 조직에 대한 로열티도 높아 기업의 이직률은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무 몰입은 개인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몰입의 경영」이라는 책을 쓴 칙센트미하이는 개인의 행복을 심리학자 매슬로우의 욕구 단계설을 원용하여 설명하고 있다. 매슬로우는 인간의 가장 높은 수준의 욕구를 ‘자아실현’의 욕구라고 정의하였다.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하나의 일에 완전히 집중하여 쏟아부을 때, 개인은 자아 실현을 통한 행복감을 느끼고 그 순간이 바로 몰입의 순간이라는 것이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몰입 수준이 높은 직원의 성과가 더 좋은 것은 바로 이처럼 행복한 상태에서 일을 한 결과이기 때문일 것이다.

    3) 몰입을 저해하는 요인

     부적절한 업무 목표

    부적절하게 설정된 업무 목표는 구성원들의 몰입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요인이다. 어떤 과제가 주어졌을 때 열심히 노력만 하면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라는 확신이 있다면 그 일에 완전히 몰입하기가 보다 수월해진다. 그런데 만약 그 일이 자신의 능력을 벗어난 것이라 판단되면 지레짐작으로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개인의 능력에 비해 너무 쉬운 과제가 주어졌다면, 지루함을 느끼고 선뜻 일에 몰입하려고 들지 않을 것이다.

     성장 비전 없는 업무

    성장 비전의 불투명은 현재 자신의 일에 대한 불만을 야기하고, 업무에 대한 몰입을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내가 이 일을 통해 장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기지 않는다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열심을 다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구성원의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

    직장 내 상사/동료와 갈등이 있거나 가정에 무슨 말 못할 고민이 있다면, 업무에 몰입하기 힘들 것이다. 사람은 다분히 정서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구성원들의 심리적 상태가 업무 몰입에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의학적인 관점에서도 불안과 긴장은 일에 대한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중요한 원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0세기 최고의 경영자로 일컬어지는 잭 웰치는 ‘기업이 원하는 방향대로 구성원들을 이끌기 위해서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한다. 불안과 스트레스를 덜어 줌으로써 구성원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업무 몰입을 위해 기업이 해야 할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이다.

    육체적/정신적 소진

    육체적/정신적으로 소진된 상태에서 책상에 앉아 일을 붙들고 있다고 해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것일까? 피로가 해소되지 못하고 계속 쌓이기만 하면 오히려 집중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정신과 의사이자 경영 컨설턴트인 에리크 알베르의 연구에 따르면, 직장에서 더 열정적이고 열심히 일했던 사람이 회사로부터 더 많이 상처 받고 빨리 그만두는 이유는 삶에 대한 재충전 없이 에너지와 인생을 고갈해 가면서 일을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건설적인 휴식은 구성원들의 창의성을 자극하고 새로운 일에 대한 의욕을 불러 일으킨다. 잘 놀고 푹 쉬는 것이야말로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한 밑바탕이 된다.

    지시/통제 중심의 문화

    지시/통제형 문화는 주인 의식을 상실하게 하고 그저 시키는 일만 따라 가게 할 뿐,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창의적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것을 어렵게 한다. 결국 업무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린 구성원들은 업무에 적극적으로 몰입하지 못한다. 많은 기업들이 열정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구성원들의 모습을 바라지만, 정작 업무의 주체로서 구성원들을 믿고 책임과 권한을 위임하는 기업은 많지 않다. 기업이 구성원들을 믿지 못하고 자꾸 통제하려고만 든다면, 구성원들 역시 회사에 대해 믿음을 갖기 힘들며 업무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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