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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급으로 완전 박멸할수 있는 천연살충제 만드는 방법
    텃밭농사 2022. 6. 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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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말부터 장마기간이고, 장마가 지난 우리의 텃밭이나, 화분에 화초들을 키우는 중에 생기는 진드기나, 벌레, 모기, 개미 모든 병충해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계피나무 + 소독용 에탄올

    식자재 마트나 인터넷에서 계피나무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계피나무를 작게 잘라서 담근 술 만드는 통속에, 물 1.5리터 정도 넣고, 잠길 정도만 담아줍니다. 또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소독용 에탄올 750ml 3개를 함께 넣어줍니다. 

    이 상태에서 밀봉한 통을 2주 정도 그늘에서 숙성시킵니다. 이 계피 물을 분무기에 넣고 화초나, 농작물이 아닌 나무 종류에 뿌려 줍니다.(포도나무, 살구나무, 사과나무, 장미류 등) 워낙 강력해서 나무 전체에 뿌려주는 것보다는 벌레가 보이는 곳이나, 진딧물에 직접 뿌려주면 완전 박멸됩니다. 또한 풀이 우거진 곳, 야외 화장실 주변 등에 뿌려주면 모기에 특효약입니다.

     

    계피나무 + 설탕

    이 방법은 일반 농작물과 화초 화분에 적당합니다. 우선 계피나무만 넣은 1.5리터 물통을 2주 정도 숙성시킵니다.

    이 숙성된 계피 물을 화초용 분무기 넣고, 설탕 2 숟가락을 넣어 충분히 녹여 줍니다. 이것을 햇볕이 강한 한낮에 농작물이나 화초 화분에 뿌려주면 계피 물은 금방 증발하고 끈적한 당분이 벌레에 묻어서 숨구멍을 완전히 막아 박멸하게 하는 원리입니다. 이때에는 중요한 부분이 박멸 후 물로 식물 전체를 샤워하듯 씻겨내어 주어야 작물에 피해가 생기질 않습니다. 물론 계핏가루가 더 효과적이고, 강력하지만, 나중에 체에 걸러 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가루보다는 나무가 훨씬 편리합니다. 계핏가루는 토양에 조금씩 뿌려 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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