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신용자 햇살론 금융상품, '알짜' 서민금융

정부가 올해 정책 서민금융을 10조 원대 규모로 공급한다고 합니다. 매년 공급규모를 늘려나가고 있으며, 올해는 취약 차 주지원 강화를 위해 근로자 햇살론과 햇살 뱅크의 대출한도를 일시적으로 500만 원씩 늘렸습니다. 따라서 근로자 햇살론 대출한도는 2,000만 원으로, 햇살론 뱅크 대출한도는 2,500만 원으로 증액되었습니다.

재직자, 취준생 등 보증 대상자별 금리, 한도 상이

우선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해 저소득, 저신용의 사람들은 근로자햇살론, 햇살론 유스, 새희망홀씨 등 다양한 정책금융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자 햇살론

제도권 금융 접근이 어려운 저소득, 저신용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보증부 대출을 통해 금융 접근성을 높여주고, 금리 부담 완화등 서민층의 금융애로 해소를 지원하는 상품입니다.

현재 직장에서 1개월 이상 근무하거나 최근 1년 내 3개월 이상 재직한 근무자중에서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이거나 연소득 4,500만 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평점이 지난해 기준 744점(나이스평가정보) 또는 코리아 크레디트 뷰로 700점 이하인 저소득,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 대출한도 :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확대, 2,000만원
• 대출기간 : 3년 또는 5년
• 대출금리 : 최대 10.5%
• 보증수수료 : 대출금액의 90% 해당하는 보증금액의 연 2.0%
• 취급기관 :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상호금융조합과 저축은행

햇살론 유스

대학생과 청년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학업과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서민 금융 상품입니다.

보증대상 : 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대학생과 청년 등으로 취업준비생과 사회초년생으로 구분합니다. 취업준비생은 대학(원) 생과 학점은행제 수강자, 미취업 청년 등이 해당되며, 사회초년생은 중소기업 취업 사회초년생입니다.

대출한도 : 1인 최대 1,200만 원, 일반 생활자금 연간 최대 600만 원, 특정용도 자금 연간 최대 900만 원 가능(특정용도 자금 : 학업, 취업준비자금, 의료비, 주거비)

새희망홀씨

3자녀 가정, 청년층, 고령자, 장애인, 금융교육 이수자, 기초생활수급권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의 조건이 있는 경우 감면금리가 적용됩니다.

• 대출자격 :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또는 4,500만 원 이하, 신용평점이 하위 20% 이하
• 대출한도 : 최대 3,000만 원
• 대출기간 : 최대 5년
• 대출금리 : 최저 6.0~10.5%
• 금리조건 및 상환방법 : 변동금리 /원금균등분할상환
• 취급기관 : 국민, 신한, 우리, 하나, 시티, 제일, 농협, 수협, 경남, 광주, 대구, 부산, 전북,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