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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긋지긋한 비염,축농증,중이염 확실하게 해결해주는 방법
    건강 2022. 6. 21.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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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우리나라 초등학생 40% 이상이 비염환자 체질과 연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 인구의  50%가 태음인이고, 태음인은 선천적으로 폐의 기능이 다른 장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합니다. 제가 국민학교 입학할 때에는 누구나 예외 없이 이름표에 손수건을 달고 있었습니다. 옷소매가 아닌 손수건으로 닦으라고 말입니다. 

    비염을 해결할수 있는 방법 

    구조적 4가지 원인 

    1. 비중격 만곡증 : 코 좌우를 나누어주는 가운데 막인 비중격이 비뚤어지게 되거나 굽어지게 되면서 비염이 발생

    2. 하비갑개 비대증 : 코 내부인 비강에 있는 비갑개가 상, 중, 하로 나누어져 있는데 아래쪽 콧살이 붙거나 비대해진 상태

    3. 비밸브가 좁아진 경우 :  즉 코 평수라고 합니다. 코 뿌리 쪽에 받치고 있는 부위가 밑으로 내려앉아서 좁아지게 되면, 코 평수가 자체가 줄어들어 이때 비염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하는 것입니다.

    4. 코안에 물혹, 종양에 의한 것으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기능적 원인

    알레르기성 비염, 혈관 운동성 비염, 약물성 비염, 호르몬성 비염, 감염성 비염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비염인지 아닌지 알아볼 수 있는 방법

    1. 코를 자주 비빈다.

    2. 코를 킁킁 거린다.

    3. 코를 훌쩍거린다.

    4. 콧물 재채기 등 감기 증상은 있지만 발열, 통증은 없다.

    5. 감기가 잘 낫지 않는다.

    6. 입을 벌리고 숨을 쉰다. 코로 숨 쉬는 것이 아니라 입으로 숨 쉰다는 겁니다.

    7. 코피를 자주 흘린다.

    8. 잠을 잘 때 코를 곤다.

    9. 코 주변이나 밑이 푸르스름한다.

    10. 아침저녁에 기침을 많이 한다.

    11. 콧물 코막힘이 2주 이상 지속된다.

    이중에 몇 개가 해당되는 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1가지 항목 중 3가지 이상이 해당된다면 비염이 시작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5개 이상은 비염이 진행 중에 있는 것이고, 8개 이상이면 심각한 비염환자로 봅니다. 

    비염은 수술을 해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리를 잘하고 잘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염 관리법

    비염에 좋은 코 세척법입니다. 코에서 분비되는 분비물과 세균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코막힘과 분비물을 감소시키고 비강스프레이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에 그 약효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강 스프레이라고 하면 코 안에 칙 뿌리는 약물을 이야기하는 것인데, 세척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식염수 50cc 이상 들어가는 주사기(약국, 인터넷 구매)에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온도의 식염수를 넣고 고개를 앞으로 45도 정도 숙이고, 옆으로 돌려 한쪽 코로 식염수를 넣으면 다른 코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식염수는 자극이 적은 대신에 효과도 적게 나타납니다. 물론 안 하시는 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식염수 농도를 약 2배 정도 높게 사용하길 바랍니다. 코 세척 주사기나 용기를 구입할 때 식염수용 소금을 주는데 거기서 나오는 용법보다 2배 정도 진하게 사용합니다.

    세척을 할 때 주의사항이 있는데, 식염수가 목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입으로만 숨을 쉬어야만 합니다. 식염수가 들어가면 숨을 참거나 '파' 하고 소리를 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한쪽 코의 세척이 끝나면 반대쪽 코도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됩니다. 식염수는 한 번에 약 20mm에서 100mm 정도를 사용하고, 하루에 3번 아침, 점심, 저녁 양치 후에 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하루에 3번이 너무 번거롭다면 저녁에 자기 전에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귀에 과산화수소를 넣는 것입니다. 귀와 눈과 코와 입이 모두 연결되었기 때문인데, 코에 과산화수소를 바로 사용하면 자극이 강하여 귀에 넣는 것입니다. 면봉에 과산화수소를 묻혀서 귀안에 바르는 것만으로도 코가 훨씬 더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중이염이 있을 때에도 소금물을 가글을 하거나 코 세척을 하면 중이염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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