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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룸 실내에서 빨래 건조하기
    돈되는정보/생활정보 2022. 6. 2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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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룸에서 혼자 생활하는 방법을 한 가지씩 알아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실내에서 빨래 건조하기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보통 빨래는 건조대에 널어서 말립니다.

     1인 가구는 아무래도 한정된 공간에서 사는 경우가 많아 건조대를 어디에 두는가가 몹시 중요해집니다. 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창문 근처에 두는 게 제일 좋은데 이때 빨래가 노출되어 사생활을 침해받을 우려가 있으니 속옷을 널 때는 안 보이게 아래쪽에 넣어야 합니다. 방해가 된다고 방구석에 세워두면 그쪽에 습기가 쌓여 곰팡이 발생률이 급격하게 올라갑니다.

    • 빨래는 세탁이 끝나자마자 꺼내서 널어야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세탁기이나 방바닥에 방치하면 마르지 않는 건 물론이고, 세균이 번식해 냄새가 납니다. 방 안의 습기가 심하면 잘 마르지 않기 때문에 실내에서 빨래를 말려야 한다면 습도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또 적은 양의 빨래를 널어야 빨리 마르기 때문에 빨래는 조금씩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빨래를 빨리 말리고 싶다면 건조대를 향해 선풍기를 돌려주세요. 

    빨래 건조대 아래에 신문지를 여러 장 깔아 두어도 도움이 됩니다. 빨래에서 내려오는 습기를 신문지가 흡수하기 때문이죠. 하룻밤 지난 뒤에 살펴보면 신문지가 눅눅해진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문지를 갈아가며 말리면 빨래가 잘 안 마르는 계절에도 좀 더 빨리 말릴 수 있습니다.

    •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주세요

    여름에는 날이 습해 빨래가 잘 마르지 않는데 샤워는 자주 해야 해서 수건이 부족해지기 쉽죠, 세탁이 끝난 수건을 접어서 전자레인지에 1~2분 정도 돌려 스팀타월로 만든 다음 건조대에 널면 습기가 빨리 빠져나가 쉽게 마릅니다. 이때 전자레인지에서 냄새가 난다면 수건에 냄새가 베일 수 있으니 깨끗이 청소한 전자레인지를 사용합니다. 전자레인지 안에 맺힌 습기는 마른행주로 닦아주면 전자레인지 청소도 뚝딱 할 수 있습니다.

    • 정말 급하게 말려야 한 빨레일 경우 

    탈수까지 끝낸 빨래를 마른 수건 위에 놓고 둘둘만 다음 발로 밟아 수분을 빼내고 다리미로 다리거나 드라이어로 말리면 빨리 말릴 수 있습니다. 단 옷이 상하기 쉬우니 비상사태에만 이 방법을 쓰세요. 니트나 브래지어 등 형태가 망가지기 쉬운 옷이나 열기에 약한 소재의 옷에는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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