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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도계' 적금(청년도약계좌)
    돈되는정보/생활정보 2022. 5. 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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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청년 도약 계좌 내년 출시 계획....... 상품구조, 대상 등 검토 중으로 해당 내용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1. 10년 뒤 1억 보장

     - 청년들에게 10년간 매달 30만~70만원씩 적금을 부으면 1억 원을 만들어준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청년 도약 계좌'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지난 2일 "내년 중 상품 출시를 추진하겠다"며 도입 시기를 확정하자 아직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지 않았는데도 가입 요건과 혜택 등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 청년도약계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카페 '청도제'(청년 도약 계좌의 줄인 말)에는 벌써 6000명 넘게 가입했습니다. 가입자들은 "2년 만기 시 연 10% 금리 효과가 난다는 문재인 정부의 '청년희망적금'보다 가입 문턱은 낮고 지원금은 많다"며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2. 청년희망적금보다 뛰어나다.

    - 청년희망적금은 2년간 정부 지원금이 총 36만원 뿐인데, 청년 도약 계좌는 매월 정부 지원금이 10만~40만 원입니다. 또 소득에 관계없이 연령 요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정부 예측의 8배에 달하는 290만 명이 가입한 청년희망적금의 흥행 기록을 뛰어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이 카페 신입 회원의 90%는 '청년 도약 계좌를 통해 미래에 무엇을 하고 싶나'라는 가입 인사 공식 질문에 '내 집 마련'을 꼽았습니다.

    3. 연 3.5% 복리

     청년도약계좌는 일명 '1억 만들기 통장'으로 불립니다. 문재인 정부의 2년짜리 청년희망적금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청년층의 중, 장기 자산 형성을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매달 정부 지원금을 합해 최대 70만 원씩 10년간 저축하면 연 3.5% 복리로 1억 원의 종잣돈을 쥘 수 있습니다.

    4. 청년이라면 누구라도 가입

     국민의 힘 대선 정책 공약집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 가입 연령은 19~34세로 청년희망적금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소득 요건이 없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은 연 소득 3600만 원 이하인 사람만 가입할 수 있었지만, 청년 도약 계좌는 근로, 사업소득이 있는 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소득 기준에 걸려 청년희망적금을 신청하지 못한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7월 기준으로 만 20~40세 취업자는 600만 명입니다..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한 290만 명을 제외한 나머지 청년도 청년 자산 형성 프로그램의 혜택을 볼 길이 열린 것입니다.

    5. 향후계획

     새 정부는 향후 예산 상황 및 금융권 등과의 협의를 거쳐 청년 도약 계좌의 세부내용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인수위는 지난 2일 청년도약계좌 공약 추진 방향을 발표하며 " 상품별 지원 목적과 행정 비용을 균형 있게 고려해 합리적인 수준에서 지원 대상과 심사 기준 등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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