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장려 예적금

근로장려금 수급자라면 누구라도 은행권에서 근로장려 예적금(3.2~4.85% 금리 제공) 가입 가능합니다.

그러면 각 은행별로 예적금 내용에 대하여 살펴 보겠습니다.

1. 국민은행

 정액,자유적립식으로 1녀간 연 최대 4.85%(자유적립은 연 3.85%)의 금리를 주는 "KB국민행복적금" 상품이 있습니다. 1인 1 계좌 가입 가능하며, 가입 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2. 신한은행

 "신한 새희망 적금(자유적립식)"이 있습니다. 저소득자의 목돈 마련을 도와주는 3년제 적금이며, 최고 연 3.7%의 금리가 적용된다. 가입금액은 1000원부터 20만 원까지 입니다. 신한은행은 서민 경제 회복을 위해 저소득층의 목돈마련, 서민의 자립과 재산 형성을 지원하는 적립식 상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3. 우리은행

 우리은행 상품중에는 "우리희망드림적금"이 있습니다. 이 또한 사회 소외 계층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적금입니다. 가입기간은 1년으로, 월 20만 원 범위 내에서 납입이 가능합니다. 기본금리에 연 2%에 만기 해지 시 연 2% 포인트의 우대이율도 적용합니다.

4. 농협은행

 "NH희망채움 적금II" 상품이 있습니다. 가입기간은 12개월에서 36개월로, 매월 납입금액은 1000원에서 30만 원까지 자유롭습니다. 가입기간이 길어질수록 금리가 높아지며, 최대 금리는 연 3.70%다. 12개월을 기준으로 100만 원으로 연 3.7%를 적용했을 때 1224만 500원을 모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 상품의 가입자는 현재 1만 278명입니다.

5. 우체국

우체국은 "우체국 새 출발 자유적금" 상품을  "새출발 희망"과 새출발 행복"으로 구분돼 있습니다. 두 상품의 차이는 가입 대상자의 조건입니다. 가입기간은 6개월에서 36개월, 저축한도는 1 계좌당 월 30만 원 이하입니다. 납입 회차당 월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습니다. 3년 만기를 기준으로 했을 때 우대금리를 적용하면 금리는 최대 3.3%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