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최초 노트북 구매

노트북 구매 후 사용한 느낌을 적어보겠습니다. 

1. 디자인

 예쁜 화이트라서 정말 깨끗하고, 더욱더 깔끔해 보였습니다. 자판은 검은색이라 아쉬웠지만, 막상 실물로 보면 오히려 검정이라 더 귀엽고, 예쁜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만약 흰색이었다면, 어딘가 단순한 느낌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트북 두께도 얇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고 무엇보다 화면이 넓어서 좋았습니다. 기존 노트북 15인치였는데 15.6인치 화면을 보니 확연히 넓어 보였습니다. 탁 트이는 화면 덕분에 시야도 마음도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2. 구성품

 정품 window10과 마우스 그리고 HDD 슬롯까지 챙겨주는 곳은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컴퓨터에 문외안인 저로서는 처음에 한참을 헤맸는데 알고보니 나중에 용량 부족해졌을 때 추가해서 사용하는 거였습니다. 잘 보관했다가 나중에; 잘 사용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우스도 잘 쓰고 있습니다. 원래 보통 유선 마우스는  못 생긴 거 오는 게 대부분이라 전혀 기대 안 하고 있었는데 웬걸 완전 그립감 좋은 느낌이라 기존에 쓰던 무선 마우스를 제쳐두고 사은품으로 받은 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3. 기능

 우선 메모리가 8GB라는 점이 마음에 들고, 여러 창을 동시에 켜도 느려지지 않고 터치 패드도 너무 부드럽고 잘 적용됩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점은 타자소리가 크게 안 난다는 게 제일 좋습니다. 이건 직접 사용하고 알게 된 것이지만, 조용한 생활을 하는 저로서는 안성맞춤이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노트북 사용후 느낀 점을 적어 보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만족하다는 내용의 후기를 보고 구매했는데, 정말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