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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강새싹
    텃밭농사 2022. 6. 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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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15일 심었던  생강이 드디어 새싹이 올라왔습니다.

    생강새싹모습

     

    1. 생강 싹틔우기 및 파종

     생강을 상토로 덮어 놓아 따뜻한 방안이나 거실에서 3~5mm 정도 싹을 틔운 뒤에 눈마다(2~3개) 손으로 쪼개서 새싹이 하늘을 바라보게 파종하여야 합니다. 생강은 고온성 작물이므로 기온이 18도 이상, 20~30도에서 잘 자라며 15도 이하에서는 자라지 못합니다. 생강을 파종 후 짚이나 왕겨로 덮어 주어야 합니다.

    2. 생강 재배 토양

     생강은 배수가 불량하면 습해가 발생하고 2차적으로 뿌리 썩음병이 발생하여 큰 피해를 입게 되므로 두둑을 높게 하여 배수 관리을 철저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3. 물관리

     생강은 고온 다습한 아열대성 작물이므로 생육기간동안 물을 자주 주며, 7월 하순에 1차 추비, 8월 하순에 2차 추비를 반드시 하여야 합니다.(NK 비료의 경우 밑거름은 20%, 1차 추비 30%, 2차 추비 50% 정도임)

    4. 차광망

     생강은 노지 재배 시 6월 중순경부터 9월 상순까지 여름철 극심한 고온과 강한 햇빛에 의해 잎이 말라죽는 피해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그늘진 곳에서 더 잘 자라는 특성을 이용해, 여름철 차광망을 활용 그늘 재배를 하여야 합니다. 

    5. 생강 병충해

     대표 병충해로는 뿌리썩음병으로 한번 발병한 땅에는 3년 정도 생강 농사를 짓지 말고 다른 작물을 기르도록 하고, 윤작, 혼작을 통해 병을 방지하는 게 좋습니다.

    6. 생강 수확 및 저장

     10월 중 서리가 오기 전에 수확하며, 줄기를 모아 뽑아 올린 후 잔뿌리와 줄기를 떼어내면 되고, 온도 12~13도 정도 되는 장소에 보관 저장하면 됩니다.

     7. 생강의 효능

     - 몸을 따뜻하게 해서 여성질환을 예방하며, 생리통이 심할 때도 생강을 꾸준히 섭취하면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좋게 해 몸을 따뜻하게 하고, 피부까지 좋아집니다.

     - 면역력을 강화시킵니다. 체온이 1도 내려가면 면역력이 30% 이상 떨어져서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운데, 생강차나 생강편을 먹으면 백혈구 수를 늘리고 혈액의 활동을 촉진시켜 면역력이 강화된다고 합니다. 

     - 몸안의 각종 기관을 자극해 땀을 내고 소변을 잘 보게 해 부기를 빼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가래와 기침을 없애주는데, 생강의 매운맛의 성분이 진저롤과 쇼가올인데 몸의 찬 기운을 몰아내 감기 예방을 해줍니다.

     - 몸의 열을 조절해주어 몸이 차가울 때는 따뜻하게 해 주고, 열이 많을 때에는 낮춰준다고 합니다.

     - 생강은 아스 피란과 거의 비슷한 소염 진통 효과를 냅니다.

     - 혈액 응고를 억제해 뇌경색과 심근경색 고혈압을 예방하고 개선합니다.

     - 살균 기능으로 몸에 세균을 내 쫒는 기능. 감기 바이러스나 무좀의 원인인 진균에 대한 항균 능력과 기생충이나 사상충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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