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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등과 2등은 입술두께 차이
    돈되는정보/생활정보 2022. 6. 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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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등과 2등은 입술두께 차이

    경마하는그림

    1. 인간의 사고(思考) 경향

     세상을 살아가면서 아무리 잘나도 더 잘난 사람이 있고, 아무리 못나도 더 못난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굉장히 자기에게 유리한 쪽으로만 생각하는 성향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팔씨름을 딱하면, 이기면 다 그럽니다. 아직은 내가 짱짱하다고, 만약에 지면 어! 그놈 세다고 그럽니다. 그 말을 돌이키면 내가 이겼을 때 '개가 힘이 없더구먼' 이럴 수도 있고 내가 졌을 때 내가 힘이 다 빠졌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기면 자기가 힘이 좋은 거고 지면 힘이 없다고 안 하고 저쪽이 세다고 그렇게 얘기합니다. 인간의 본연 속에는 어떻게든 자기를 좋게 미화하려는 본질적인 마음이 있다는 거죠. 수십 명이 사진을 찍어도 자기 자신만 잘 나오면 사진 잘 나왔다고 그럽니다. 그런데 사진이 다 잘 나오고 자기만 눈감으면 '어느 놈이 사진 이렇게 찍었냐!'라고 뭐라 뭐라 그러죠. 이렇게 인간은 자기중심적입니다. 여러 명 속에서 자기를 어쩔 수 없이 비교하게 됩니다. 

    2. 뛰는 사람 위에 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이걸 아셔야 됩니다. 아무리 가졌어도 더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리 없어도, 더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비교할 때 자기보다 못한 사람과 비교하면 우월감 속에 빠지고 자기보다 나은 사람과 비교하면 열등감 속에 빠지는데, 사람의 마음속에는 열등감이 있다는 겁니다. 한 번은 친구가 저를 보고 그래요, ' 니가 참 부럽다 '. ' 야 !  이 세상에 부러워할 사람이 없어서 나 같은 사람을 부러워하냐?'  '아니야! 아니야! 이 사람아 자기가  직장이 없냐, 운동을 못하냐, 마누라가 안 이쁜가, 애들이 속을 썩이는가?'  아! 그렇게 날 부럽다고 그러는데 가만히 듣고 보니까 몇 가지는 맞는 것 같아요. 그럼 내 마음속에 난 행복하다 부족한 것이 없다 그래야 되는데, 전혀 안 그런 겁니다.  왜?  나는 누구처럼 못 하는가 ? 난 괜찮게 생긴 줄 알았다가 장동건 앞에서는 순간 ‘그대 앞에만 서면 난 왜 이렇게 작아지는가? ' 인간은 비교 의식 속에서 오는 열등감이 많아지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자꾸 잘난 체하는 이유도 가진 체하는 이유도 열등감 속에서 기죽지 않으려고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3. 1등과 2등의 차이

    경마 대회였습니다. 여덟 마리가 출발선상에서 땅 하고 총을 쐈습니다. 여덟마리가 죽어라 달리지요, 달릴 때 보십시오. 기수는 앉지도 못합니다 서서 달립니다. 왜 조금이라도 빨리 가려고요, 다 똑같습니다. 그러다가 여덟 마리가 동시에 후다닥 들어왔는데, 두 마리가 똑같이 들어오는 거예요, 똑같이 두 마리가 들어오니까 1등과 2 등이 구분이 안 되는 거예요, 육안으로 안 되니까 스크린으로 다시 자세히 봤는데 똑같이는 들어왔는데,  1마리가 들어오면서 히이 잉히이잉 하면서 윗입술이 먼저 들어와서 1, 늦게 들어와서 2등, 1등과 2등 차이는 잘 생각해보면,  그 많은 거리 중에 입술 두께 차이가 무슨 차이입니까? 그래도 차이는 차이 지지요, 그 사진이 너무 신기해서 책상 위에 올려놨는데, 올려놨는데 1/1500 차이입니다. 그래도 1등은 1등이고, 2등은 2등이죠. 100미터를 뛸 때 옆에서 찍는 사진이 있고, 앞에서 찍는 게 있습니다. 다 들어올 때 전면에서 찍는 슬로비디오를 보면 허벅지살이 출렁출렁 그럽니다. 그때 잘 보면 입술이 휘날리면서 푸우 떨리죠 그때 떨리던 그 입술 두께 차이 그것이 1 등과  2등을 나누는데 그게 무슨 차이냐 이거죠. 말 그대로 입술두께 차이죠. 제가 거기서 얼마나 큰 위로를 받았는지 모릅니다.

    4. 당당하게 사는 사람들의 생각

    저보다 아무리 훌륭하고, 똑똑하고 잘난 사람을 봐도 전에는 좀  위축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당당합니다. 왜냐 너하고 나하고 차이는 입술두께 차이다. 당신과 나와의 차이는 입술 두께 차이다. 그저 잘난 사람 잘난 데로 살고, 못난 사람, 못난 대로 산다. 내 정체성을 딱 가지고 살면 되는 겁니다. 왜! 이 우주의 나는 하나밖에 없는 독보적 존재거든요. 독보적 존재로서 내가 내 밥 값하고, 살면 되는 것이지, 당당함 속에 더 나아지면 되는 것이지, 굳이 내 존재도 모른 채, 내 주체의식도 없이 항상 비교의식 속에서 오는, 쫓기는 열등감속에서 살아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우리는 이름하야 성공한 사람들입니다. 성공한 사람이기에 이 글을 보고 계시거든요,  그렇다면 그들이 성공한 것처럼, 우리의 마음속에도 너무 교만하지 않고, 너무 비굴하지 않는 당당한 성공 의식을 가지고, 더 잘난 사람 앞에, 그렇다고 기죽을 것도 없고, 그렇다고 시기 부릴 것도

    없고, 당당하게 당신과 나와의 차이는 입술두께 차이다. 입술 한번 푸하고 떨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그런 용기와 자신감이, 열등감의 극복이 우리에게 있어질 때, 참된 발전과 행복이 우리의 마음속에 주어지리라 확신합니다. 그렇게 오늘 또 당당하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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