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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실한 마무리로 골 결정력을 높여라.
    돈되는정보/생활정보 2022. 6. 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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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생은 아침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1) 아침의 중요성

    병법의 대가 손자(孫子)는 “먼저 전장에 가서 적의 습격을 기다리는 군대는 편안하다. 하지만 나중에 전장에 도착해서 싸움에 쫓기는 군대는 힘들다.”라고 했다. 즉 만반의 준비를 하면 전쟁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는 말이다. 일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가까스로 9시 정각에 턱걸이하듯이 문을 열고 달려 들어오는 사원보다는 1시간 일찍 출근해서 업무를 준비하는 사원이 훨씬 성과가 탁월할 수밖에 없다.

    <아침의 중요성 -공자->
    일생의 계획은 젊은 시절에 달려 있고,
    일 년의 계획은 봄에 있고,
    하루의 계획은 아침에 달려 있다.
    젊어서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아는 것이 없고,
    봄에 밭을 갈지 않으면 가을에 바랄 것이 없으며,
    아침에 일어나지 않으면 아무 한 일이 없게 된다.

    2) 아침 시간의 활용

     철저한 준비를 하라.

    학습하라.

     재충전의 기회로 이용하라.

    꼭 필요한 사람과 아침 식사를 하라.

     

    2. 하루를 전략과 함께 열어라.

    1) 준비된 사람에게만 행운이 찾아온다.

    자동차 세일즈의 신화적인 인물인 GM대우의 박노진 이사는 처음 자동차 판매일을 시작하면서 고전하게 됐을 때, 아침마다 경제 신문을 빼놓지 않고 탐독했다고 한다. 어느 분야가 경기가 좋은지 아는 데는 그만큼 좋은 방법이 없었다는 것이다. 어느 날은 신문을 읽다 눈에 띄는 기사를 발견했다. ‘수해로 인한 흉작으로 과일·채소값이 급등하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박 이사는 당장 청과물 시장으로 달려갔다. 채소값이 올라 청과물 도매업자들이 호황이라면, 그들 사이에 분명 자동차 수요가 있을 거라는 판단에서였다. 질퍽거리는 바닥을 부지런히 다니며 오전 내내 상인들을 상대로 전단지를 돌렸다. ‘당장에 무슨 결과가 있을까?’ 싶었지만 다음날 자동차 가격을 묻는 전화가 세 통이나 걸려왔고, 며칠 뒤에는 정말로 트럭을 팔았다. 이처럼 준비된 사람에게만 행운은 찾아오는 법이다. 하루의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고서, 한 달의 실적이 생기기를 바라서는 안 될 것이다.

    2) 조직 및 비즈니스 세계에서의 아침의 중요성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침을 어떻게 여느냐에 따라 하루 전체가 좌우된다. 조직이나 비즈니스의 세계에서도 아침을 어떻게 출발하느냐에 따라 고객만족도나 성과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판매업처럼 고객을 상대하는 매장들은 직원들의 마음가짐도 새롭게 하고 매장의 분위기도 바꾸기 위해 각자의 상황과 개성에 맞게 신명 나는 아침 조회를 가질 필요가 있다. 가벼운 춤으로 몸 풀기를 한 후에 좋은 덕담을 서로 나누고, 상품 설명이나 고객 응대에 필요한 전달 사항을 경청함으로써 하루를 열어라. 조회는 장사의 시작이므로 정성과 혼을 담아서 실시해야 한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시작되는 조회는 비록 짧은 시간이더라도 상품에 대해 공부하고, 실적을 체크하고, 의욕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게 한다.

    3) 아침을 전략적으로 사용하면 흔들림 없는 성과보상이 뒤따른다.

    계획이 체계적이면 성과도 체계적이다. 조직의 커다란 비전과 목표를 향해 가는 길에, ‘아침 조회’는 가장 작은 단위로 세우는 계획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단순한 업무 지시나 공유를 넘어, 전사적인 의욕과 열정을 끌어내고 사기를 충천하게 만드는 모닝 리추얼(Morning Ritual, 아침 의식)이다. 그래서 잘되는 조직일수록 짧고 압축적인 메시지를 명쾌하게 전달하는 조회로 하루를 시작한다.

    구성원들도 조회를 자기 계발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환하게 웃고 열심히 따라 하고 목청 높여 외치는 것만으로도 자신을 둘러싼 에너지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절감하게 될 것이다. 또한 조회 참석은 업무의 기본이므로, 빠지거나 지각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아울러 조회를 좀더 활기차고 재미있게 시행할 수 있는 방법도 지속적으로 고민해 보아야 한다. 일방적인 전달, 느낌이 없는 구호, 활력 없는 형식 등이 조회를 형식적인 절차에 머무르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보라.

     

    3. 마무리 습관, 성과로 연결시켜라.

    1) 클로징과 마무리가 확실해야 한다.

    돌을 던지면, 호랑이는 그 돌을 던진 사람에게 달려들고, 어리석은 개는 돌을 쫓아간다는 이야기가 있다. 문제의 원천을 쫓아가야지 문제 자체를 쫓아 이리저리 뛰어다니기만 해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툭하면 야근이다 새벽 출근이다 하며 회사 살림은 혼자서 다 하는 것 같은데, 월말에 결산을 해보면 항상 목표 미달인 사람이 있다. 세일즈에서는 클로징closing, 업무에서는 마무리가 확실해야 진정한 성과로 이어진다.

    2) 결정력이 낮은 조직이나 사람을 보면 대부분 마무리가 약하다.

    마무리가 약한 것은 대부분 한 가지 업무를 시작하고 끝내는 프로세스가 너무 길기 때문에 초래되는 경우가 많다. 일이란 지시나 보고, 상황 설명이 아니다.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한 가지를 시작했으면 반드시 끝을 맺어야 한다. 2~3일이 지나도 해결될 가망이 없으면, 과감히 버리거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전문가를 찾아 대안을 찾아야 한다.

    3) 마무리와 설득의 기술

    우리가 우리 물건을 팔고자 한다면 철저하게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상품의 메리트를 철저하게 분석(상품의 기능, 가격, 독특함, 디자인, 색상 등 다양한 부분에서 분석하고 타사 제품과 비교)하고 그것들이 고객에게 주는 benefit이 무엇인가를 잘 알려주어야 한다. 고객이 왜 물건을 사려고 할까? 필요를 채워 주는 혜택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4)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서는 집중력이 필요하다.

    무서운 집중력은 하나의 과제를 끝낼 때까지 한 마음으로 완전히 몰두하는 능력, 원치 않거나 바람직하지 않은 외부의 방해를 건설적으로 차단하며 일을 조직적으로 해 내는 능력을 의미한다. 집중력은 평소 생각을 통제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은 생각을 통제(Thought Control) 하는 힘과 습관을 길러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그날의 주제(Topics)를 찾아라. 그리고 주제에 따른 세 가지의 부제를 만들고 핵심이 되는 실천 구도를 만들어 보라. 재미있고 활기찬 하루가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이것으로 "마인드맵(Mind Map)"을 그려보면 더욱 구체화될 것이다. 마인드맵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만나야 할 사람과 전화로 끝낼 사람, 생존에 관계되는 일과 그렇지 않은 일, 수익에 관계되는 사업과 그렇지 못한 사업, 그 밖에 교육, 건강,취미, 문화 활동 등 우리가 해야 할 일과 하지 않아야 할 일을 구분하는 직업이며 이를 실행의 구도로 연결하는 그림인 것이다. 이것은 곧 생각 통제의 기본 작업과 훈련에 속하는 것이다.

    5) 마무리를 잘하려면 일의 경과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마무리를 잘하려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일의 경과와 최종적인 상태에 대한 점검으로 하루를 마감하는 기본자세가 필요하다. ‘귀찮은데 내일 하지….’ 하는 습관으로는 절대 안 된다. 오늘 처리해야 할 일은 반드시 오늘 마감해야 한다. 또한 일에 대한 모든 관점을 성과와 결과 중심으로 바꾸어야 한다. 과정이 힘든 일일수록 성과는 크게 마련이다. ‘여기까지가 한계야….’ 하고 스스로 물러서고 싶을 때마다 돌아올 성과를 생각하며 한 걸음만 더 걸어야 한다. 간혹 ‘손발이 바쁘면 일을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거나 스스로 위안하는 직원들이 있다. 그러나 일이라는 것은 결과로 얘기해야지, 과정으로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100번의 슈팅도 골과 연결시키지 못하면 소용없다. 그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맺고 끊는 마무리 습관이며, 오늘 할 일을 절대 내일로 미루지 않는 마음가짐이다. 그리고 남들이 ‘이쯤이면 됐다.’ 하고 포기할 때 한 걸음 더 집요하게 파고드는 근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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