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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파 보관법과 저장에 대하여
    돈되는정보/생활정보 2022. 6. 1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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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파 종류

    우리나라 대표적인 양파는 조생종과 중만생종으로 구별됩니다.

    - 조생종 양파는 약간 무르고, 육즙이 많고 거의 매운맛이 덜합니다. 즉, 달다고 합니다. 주로 남부지방에서 재배되며, 다수학 품종입니다.

    - 중만생종 양파

    중만생종 양파는 아주 단단하고 매운맛이 나며 저장성이 좋습니다. 시장에서 구별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은 돌덩이처럼 단단한지 아닌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보관하는 법

    3~5월까지 조생종, 6월 이후로는 중만생종 양파가 수확됩니다. 중만생종은 저장용으로 수확하는 기간이 깁니다. 7월부터는 장마기간이므로 최소한 6월까지는 저장에 들어가야 합니다.

    보관은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이고, 양파가 서로 닿지 않게 담아야 하고, 햇볕이 직접 들어오지 않아야 합니다. 저온냉장고, 김치냉장고 보관할 때에는 쉽게 얼어버리기 때문에 낮은 온도는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단단하고 크기가 굵은 중만생종 양파를 저장해야 합니다. 

    1. 일단 사방에 구멍을 뚫은 사과박스 크기를 준비한다. (바나나 박스가 가장 좋음)

    2. 햇볕에 바짝 말린 커피가루를 준비한다.

    3. 종이컵 4개 정도의 커피가루에 베이킹소다 3/1컵만 골고루 섞는다 

    4. 잘 섞은 커피가루를 종이컵 반만 담아, 박스 사방에 넣어 놓고, 양파를 함께 넣는다. 절대 양파를 겹치게 쌓거나 하지 않는다.

    5. 다음은 박스에 신문지를 깔고, 그 위에 커피가루를 바닥에 적당히 흩어 뿌리고, 그 위에 양파를 담고 저장한다.

    6. 7,8월 장마철 지나서 나오는 저장고 양파는 조금만 오래 두고 먹으려면 싹이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 6월경에 저장해야 합니다. 따라서 9월경 시중에 구매한 양파는 저장이 절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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