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발이라 발바닥이 얼음 위에서 찢어지는 듯한 통증을 느낄 때에는?

 평발인 사람들은 보통 발바닥 통증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합니다.

 첫째로 발뒤꿈치 바로 위 아킬레스건의 긴장을 완화시킬 수 있게 종아리 근육(비복근)을 잘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며, 둘째로 족궁 아치 모양의 근육을 잘 풀어야 할 것이며, 마지막 중요한 것은 발가락을 아래로 오므리는 동작, 즉 각 다섯 발가락 아래(중족골 앞쪽의 인대)를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 운동

1. 매일 잠자기 전, 의자에 앉아 큰 샤워타월로 환자가 발가락을 이용하여 주름잡기를 한 후 발가락을 이용하여 타월 들어 올리기를 7~9회 정도 좌우 발을 바꾸면서 3세트로 합니다.

만약 운동하다가 발바닥이나 종아리에 경련이 날 경우에는 골프공이나 테니스공으로 발바닥을 눌러 굴리거나 발끝으로 계단 서기를 한 자세에서 발뒤꿈치 오르내리기를 호흡을 깊게 내쉬면서 반복하면 경련이 풀릴 것입니다.

또 한 가지는 쥐가 난 사람은 바로 눕고 가족이나 보호자가 쥐가 난 종아리의 무릎을 곧게 하여 발목을 잡아 들어 올려 발바닥을 최대 가동점까지 발등굽힘(dorsiflexion)을 시키면 됩니다.

2. 거실의 한쪽 벽면에 등을 기대어 발아래 20cm 정도의 높이로 된 잡지책이나 편편한 나무를 가져다 놓고 발의 1/3 전면부를 접촉하여 디디고 서서 뒤꿈치를 호흡에 맞춰 위아래 종아리 펌핑 운동을 10~15회 정도 3세트 정도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