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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찔레키우기
    가드닝 2022. 7. 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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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Rosa multiflora유통명 찔레 장미

    장미와 비슷하지만 장미보다 조금 소박한 꽃을 피우는 찔레입니다.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어 장미 부럽지 않게 여러 색과 모양의 꽃을 볼 수 있어요. 햇빛과 온도만 잘 맞으면 일 년 내내 꽃을 피운답니다.

    빛 직사광선, 양지

    꽃이 피는 식물은 햇빛을 충분히 보아야 꽃눈을 형성합니다. 해가 드는 창가나 직사광선을 받는 실외에서 키워 주세요. 해를 골고루 볼 수 있도록 화분을 돌려주어야 하며, 병충해에 취약한 편이므로 통풍에 신경 씁니다.

    온도

     최저 월동 온도 -30℃(노지 월동 가능) 추위에 강해 노지 월동이 가능합니다. 겨울에는 잎을 떨구지만 봄이 되면 다시 새순이 돋아나요.

    겉흙이 마르면 듬뿍 주기 물을 좋아하는 식물로, 자칫 물을 말리게 되면 잎끝이 바짝 마르니 물 주기에 신경 씁니다.

    분갈이

    배수가 잘되는 흙에 심기 가지에 가시가 있어요. 분갈이 시 가시에 찔리기 쉬우니 만질 때 조심합니다.

    번식

    종자 번식, 영양번식(포기 나누기, 줄기 꽂이)

    병충해

    진딧물, 응애, 깍지벌레

    추천 장소

    마당, 해가 들어오는 창가 옆

    계절별 관리 

    봄 : 날이 풀리면서 새순이 돋아납니다. 새순에는 진딧물이 생기기 살펴보아야 하며, 예방 차원으로 살충제를 뿌려도 좋아요. 

    여름 : 겉흙이 자주 마르므로 물 주기에 신경 씁니다.

    가을 : 화분 밑으로 뿌리가 나오지는 않았나요? 꽃이 피는 봄보다는 가을에 분갈이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겨울 : 추위로 성장이 멈추고 물마름이 더뎌집니다. 과습 예방을 위해 물주기 간격을 늘려 주세요.

    개화 시기  

    5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며, 시든 꽃은 바로 제거해야 합니다. 꽃이 지고 열매가 맺힌 자리에는 더 이상 꽃이 피지 않기 때문에 열매가 맺히지 않도록 시든 꽃대를 잘라야 해요. 이때 시든 꽃대만 바짝 자릅니다. 찔레는 자른 가지의 끝이 타들어 가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중간하게 중간쯤 자르면 자른 면에서 타들어 가 가지가 짧아져요. 자른 가지 옆으로 새 가지가 나오면 더욱 풍성하게 자라고 쉴 새 없이 꽃을 피웁니다.

    수형관리 

    시든 꽃대 제거 및 겨울철 가지치기 찔레는 속성수로 성장이 빠른 편입니다. 잔가지도 잘 생기므로 겹친 가지는 솎아 내서 가지 사이사이로 바람이 잘 통하게 해 주세요. 꽃이 지면 꽃대를 바로 제거하며, 겨울에 하엽이 진후에는 전체적으로 가지치기해 수형을 다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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