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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속의 명대사 베스트
    돈되는정보/생활정보 2022. 6. 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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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속의 명대사

    영화포스터-별들의고향

    이 대사 기억하십니까?  "경아, 오랜만에 같이 누워보는군, 아!, 행복해요 더 꼭 껴안아 주세요."  영화 별들의 고향에서 신성일과 안인숙이 나누는 유명한 대사입니다. 지금까지도 불멸의 명대사로 남아 우리의 마음속에 별처럼 반짝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상적인 영화 대사는 때론 우리의 닫힌 마음을 위로 해주고 우리의 강렬한 욕망을 부채질 합니다. 오늘은 영화속 대사들 중심으로 우리에게 소중한 메시지를 드릴 만한 말들을 콕찝어 살펴 볼까 합니다. 저녁식사나 대화시 요긴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먼저 모험을 즐기시기를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신중한 것도 중요하지요. 하지만 생각에 생각만 거듭하면 정작 행동해야 할 중요한 시기를 놓쳐버리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습니까 ? 행동 하십시요. 헐리우드 최고의 스타 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영화 파이트클럽에는 이런 멋진 대사가 있습니다. ”자기계발? 그런건 다 자기 위안일 뿐이야 싸워, 맞붙어 싸워 그래봐야  너, 자신이 비로소 , 누구인지 알 수 있다구!”  그렇습니다. 경쟁이, 도전이 나를 더 강하게 만듭니다. 중요한 건 바로 액~션!!이니까요.

     

     자! 그럼 이번에는 피말리는 협상의 순간으로 들어가 볼까요.. 우리는 수많은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되는데요.. 갱스터 영화의 영원한 고전인 대부에서 말론브란도는 이미 멋지고도 간담이 서늘한 대사를 남겼습니다. “그가 절대 거절하지 못할 제안을 할 거야."상대가 거절하지 못할 제안이라. 그만큼 자기 이익은 최대치까지 끌어올리고서 상대약점을 파고드는 제안이 되겠죠.

    냉정한 협상 테이블에서는 사실 평정심을 잃는 순간에 상대에게 진다고들 하지요. 사기꾼들의 세계를 다루는 영화 범죄의 재구성에서는 이 사기꾼들이 먹이감을 고르는 몇가지 기준이 제시되는데요. 사기꾼들은 바로 이런 모습을 보일때 자기에게 넘어 오리라는 확신을 갖는다고 합니다. “ 걸려들었다, 상식보다 탐욕이 더 큰사람, 세상을 모르는 사람, 세상을 너무 잘 아는 사람 " 사기는 테크닉이 아니다. 사기는 심리전이다. 그 사람이 뭘 원하는지, 그사람이 뭘 두려워 하는지를 알면, 게임은 끝이다.

    그렇습니다. 협상이란 심리게임 입니다결국 협상의 승패는 다음 세가지에서 결정이 난다는 사실을 이 대사는 암시하고 있습니다. 첫재 상대가 진짜로 원하는 것을 꿰뚫어라, 둘째 상대가 진짜로 두려워하는 것을 꿰뚫어라, 그리고 셋째 자신의 욕심을 내보이지 말고 상식으로 포장하라.

     

    그럼. 우리들의 심정으로 더 깊이 들어가 볼까요. 우리가 판단을 내리는데 있어 가장 경계 해야 할 대상은 바로 착시 현상입니다. 환경을 자신이 보고 싶은대로 보고 자기가 믿고 싶은 대로 믿어 버리는 착시현상, 여기에 빠지면 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위기는 여기서 싹이 틉니다.

     

    영화 트루먼쇼에는 경영자가 빠지기 쉬운 편견과 착시현상을 제대로 짚어낸 명대사가 있는데요. 

    “We accept the reality of the world with which we are presented.”

      우리는 진짜 현실을 보는 것이 아니고 그저 우리 눈앞에 보여 지는 세상만을 진짜 현실로 착각할 뿐이다'는 것이죠 번지르한 보고서나 번지르한 브리핑에 속지 마십시요. 보고서와 브리핑이 간과한 진짜 세상을 진짜 현실을 진짜 사람들을 만나십시요. 진정 중요한 건 우리가 자기 중심을 갖고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자기중심은 고집이나 아집과는 다릅니다. 세상을 보는 흔들리지 않는 눈이요 철학이죠. 

    영화포스터-반지의제왕

    그런 의미에서 영화 반지의 제왕에는 언제나 자기중심을 잃지 않고 고독한 결단을 내려야 하는 우리들에게 힘을 주는 멋진 시가 등장합니다.

    금이라고 해서 모두 빛나는 것은 아니며,  

     방황하는 자가 모두 길을 잃는 것은 아니다.

    강한 자는 나이 들어서도 시들지 않으며,   

    뿌리에는 서리가 닿지 못한다.”            

          -영화 ’ 반지의 제왕 ’ 中-

    자 이번에 우리 문제로 더 깊숙히 들어가 볼까요. 어떤 곳이건 가장 골치를 썩이는 존재는 요즘 신세대들이 쓰는 말로 이른바 찌질이들 입니다. 찌질이 : 자기 할 일은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남들 탓만 하는 사람들 말이죠. 이영애가 주연한 친절한 금자씨에는 이런 조직의 찌질이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통쾌한 한다미가 있습니다. 바로 이거죠. "너나 잘 하세요." 그렇습니다. 너나 잘하면 되는 사람들이 우리 곳곳엔 너무나 많죠 각자 맡은 일에만 잘하면 될 터인데, 자기 할일도 하지 않으면서  걱정만 합니다.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는 이렇게 자기 할 일이나 제대로 하자라는 뜻을 담은 강력계 형사의 무지막지한 대사가 나옵니다. 영화에서 최지우가 묻죠. “그럼, 아저씨처럼 욕잘하고, 사람 잘 때리는 게 형사에요.. 박중훈이 그러죠. 판단은 판사가 하고, 변명은 변호사가 하고, 용서는 목사가 하고, 형사는 무조건 잡는 거야”  ~ 투박 하면서도 정말 정곡을 찌르는 대사이죠. 우리는 때론 판사고, 변호사도, 목사도 형사도 되어야 하니까요.

     

    이런 의미에서 우리들이 자칫 빠지기 쉬운 함정은 바로 공명심일 것입니다. 자기의 성과와 자기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픈 욕심이 오히려 화를 부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박중훈 주연의 황산벌을 한번 보십시요. 백제의 계백장군은 황산벌전투를 나가기 직전에 자기 가족을 자기의 손으로 베어 버림으로써 자기의 결연한 의지를 만천하에 알리려고 합니다. 계백은 아내에게 칼을 겨누며 이렇게 말합니다. “호랭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혔다. 그러자 아내가 성난 얼굴로 이렇게 대꾸하죠.. 호랑이는 가죽땜시 뒤지고, 사람은 이름 땜시 뒤지는 거여 인간아! 그렇습니다. 자기의 이름을 남기고픈 공명심과 명예심은 양날의 칼과 같은 것입니다. 때론 자기 자신을 베어서 우리들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영화포스터여인의향기

    이렇게 늘 외로운 외줄타기를 해야 하는 우리들 하지만 인생은 성공만 있는게 아닙니다. 때론 쓰디쓴 실패를 경험할 때도 있습니다. 영화 여인의 향기에서 명배우 알파치노는 탱고 추기를 두려워 하는 젊은 여성에게 이런 멋진 말을 건넵니다.

    탱고 추는 것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소.

    인생과 달리 탱고는 실수가 없으니까.

    설령 실수를 한다 하더라도 다시 추면 되니까.

    실수를 해서 발이 엉키면 그게 바로 탱고요.”

    - 영화 ‘여인의 향기’ 中 -

    영화포스터올드보이

    그렇습니다. 실패를 즐기십시요, 실패는 끝이 아니라, 성공의 시작입니다. 낙천적인 생각은 나 뿐만 아니라, 남도 행복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비관적인 생각은 나만 불행하게 만들 뿐입니다. 박찬욱감독의 올드보이에는 이런 절묘한 대사가 있습니다.  “웃어라, 온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 울게 될 것이다"

     

    새로운 일에 성공할 확률이 20%밖에 되지 않는다구요. 아닙니다. 세상만사는 마음먹기에 달려있습니다. 영화 지구를 지켜라에는 이런 획기적인 사고의 전환을 보여주는 빛나는 대사가 있습니다..

    ” 내가 이 복권에 담청될 확률이 얼마인지 알어. 50%야 당첨되거나, 안되거나..”  이렇게 생각을 바꾸면 세상도 달라집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영화 아메리칸 부티에 나오는 이 보석같은 대사처럼 힘든 과거는 잊고 미래를 즐기십시요

    “오늘은 당신이 남은 인생의 첫번째 날입니다. “ 그렇습니다. 바로 오늘이 남은 인생이 시작되는 첫 날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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