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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로즈메리(Rosemary) 활용법

by 핀크스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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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메리(Rosemary)
학명 : Rosmarinus officinalis과명 : 꿀풀과 원산지 : 지중해 연안 이용 부분 : 꽃, 잎, 드라이 허브
풍미 : 잠이 깨는 듯한 개운한 향
이용법 : 식용, 음료용, 아로마 테라피용
주의점 : 임신 중이나 고혈압인 사람은 사용량에 주의하고 연속해서 장기간 사용은 피할 것. 향이 강하기 때문에 소량으로 사용할 것.

해설 : 지중해 부근에서 나서 여름에 피는 작은 물빛 꽃이 물방울처럼 보여서 라틴어인 '로즈 마리누스(바다의 물방울)'가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 생 혹은 건조한 잎에는 소취 작용이나 항균작용이 있어서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고기 요리에 사용하기도 하고 카레나 포토푀 등 찜 요리의 향신료로도 사용한다. 향이 강하기 때문에 조금씩 사용한다. 약효가 강한 허브로 인식되고 있어서 염증 억제, 혈행 촉진, 소화 불량 개선 등에 좋다고 여겨지는 한편, 항산화 작용이 있는 로즈마린산이 함유되어 있어서 안티에이징이나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의 경감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허브티로
향에 비하면 입에 머금었을 때에는 뒤끝이 적다. 심신의 피로를 치유하고 뇌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기억력이나 집중력을 높인다. 혈행을 촉진하고 혈관을 강하게 만드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회춘의 티'로 알려져 있다.

정유로
꽃이나 잎에서 얻은 로즈메리의 정유에는 시네올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호흡기계의 질환에 효과가 있다. 간장의 활동을 높이거나 두뇌를 명석하게 만드는 작용도 있다. 또한 잎을 손가락으로 비비면 침엽수 같은 강한 향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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