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서울시, 심야 자율주행 택시 시범 운행 시작… 강남 일대에서 AI 택시 체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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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심야 자율주행 택시 시범 운행 시작… 강남 일대에서 AI 택시 체험 가능

by 핀크스 2025.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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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24년 9월, 국내 최초로 심야 자율주행 택시 시범 운행을 시작하며, 도시 교통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첨단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 택시는 시민들의 심야 이동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 탑재… 안전 최우선 설계

이번에 도입된 자율주행 택시는 고성능 센서와 AI 기반 시스템으로 차량 주변의 물체를 정밀하게 인식하고, 시속 50km 이하의 속도로 자율 주행합니다.

  • 앞차와의 안전거리 유지
  • 방향지시등을 활용한 차선 변경
  • 위험 상황 시 자동 감속 및 회피 조치

이외에도 V2X(차량-사물 간 통신) 기술을 통해 신호등과 실시간 정보를 주고받으며, 신호 변경 시간을 예측하고 주행 계획을 최적화합니다.

자율주행과 수동 운전의 유연한 전환

도로 환경에 따라 운행 방식이 유동적으로 전환됩니다.

  • 4차로 이상 넓은 도로: 완전 자율 주행
  • 어린이 보호구역 및 좁은 골목길: 탑승한 전문 운전자가 수동 운전
  • 도로 공사 구간, 사고 현장 등 돌발 상황: 수동 운전 및 긴급 제동 가능

이처럼 다양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자율주행 택시, 어디서 어떻게 이용하나?

현재 심야 자율주행 택시는 서울 강남구의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에서만 운행되며, 다음과 같은 조건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 이용 가능 시간: 평일 밤 11시 ~ 다음 날 새벽 5시
  • 호출 방법: 카카오T 앱을 통한 호출
  • 운행 구역: 출발지와 도착지가 모두 자율주행 운행 구역 내에 있어야 함
  • 차량 수: 3대 (차량당 최대 3명 탑승 가능)
  • 요금: 유료 전환 전까지 무료 운영

서울시는 2024년 연말까지 안정성 검증과 시스템 개선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자율주행 사업,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

서울시는 이미 여러 자율주행 프로젝트를 통해 경험을 축적해 왔습니다.

  • 상암 지역: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버스
  • 청계천 일대: 관광형 셔틀버스
  • 청와대 노선: 심야 자율주행 버스

이러한 실증 경험을 기반으로 서울시는 도심 내 자율주행 기술의 실현 가능성인프라 구축 수준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다음과 같은 계획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2025년 상반기: 서비스 지역 및 시간대 확대 (주간까지 확대)
  • 교통 소외 지역 중심 자율주행 버스 도입 검토
  • 교통 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화 서비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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