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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할 때 필수 재료로 사용되는 양파는 손질할 때마다 눈이 매워 눈물을 흘리게 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오늘은 양파를 손질할 때 눈물 없이 편하게 자르고 써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물 : 양초, 칼, 도마, 그릇
양파 맵지 않게 까는 법
- 먼저 양파를 깨끗한 물에 5분 정도 충분히 담가둡니다. 이때 물은 차가운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뿌리는 반드시 남겨두어야 합니다.
- 물에 담가둔 양파의 껍질이 충분히 젖으면, 뿌리 부분은 그대로 두고 윗부분만 날카로운 칼로 깔끔하게 자릅니다. 뿌리를 남겨두면 양파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 양파 껍질을 벗길 때는 절대로 맨 손톱으로 벗기지 말고, 반드시 칼을 사용하여 벗기도록 합니다. 칼로 벗기면 훨씬 수월하게 깔끔하게 벗길 수 있습니다.
양파 맵지 않게 써는 법
양파를 썰 때는 옆에 양초를 켜두면 매운 향이 양초에 흡수되어 눈이 덜 매워집니다. 이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tip 양초를 켜두면 눈이 맵지 않은 이유를 살펴보면, 양초가 탈 때 발생하는 그을음에 양파의 매운 성분을 흡수하는 특별한 탄소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찬물에 담갔다가 써는 방법, 아주 잘 드는 칼로 빠르게 써는 방법, 랩을 눈가에 둘러싼 후 써는 방법, 물안경을 착용하고 써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실제로 가장 효과적이고 간단한 방법은 양초를 켜놓고 양파를 써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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